“내가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내면의 태도, 그것이 바로 부와 행운을 부르는 시작이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췄던 시기였습니다.
일도 중단되었고, 평범했던 일상도 차츰 멀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상황을 원망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나 자신까지 탓하게 되었습니다.
그 길고 어두운 시간의 초입, 저는 우연히 이 책 『더 해빙』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위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책을 펼쳤고, 그 마음 그대로 이 책은 저를 포근하게 감싸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읽는 동안 불안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께도 인생의 지침이 되어준 책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그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는 것도 좋은 하루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아직 그런 책을 찾고 계시다면, 『더 해빙』을 조심스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작가 소개
『더 해빙』은 이서윤 구루의 조언을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메시지를 풀어낸 홍주연 작가가 함께 집필한
자기계발서입니다. 이서윤 구루는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후 한국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멘토로, 기업가와 일반인에게 ‘행운의 여신’이라고 불리며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는 분입니다.
홍주연 작가는 인터뷰와 대화 형식을 통해 이 구루가 전하는 메시지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판 출간 이후 한국에서도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그 이름처럼 ‘가지고 있음(having)’에 집중함으로써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부드러운 언어로 풀어낸 책입니다.
2. 책 소개
『더 해빙』은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의 출발점으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할 때 마음의 여유와 흐름이 열리고,
그것이 곧 좋은 결과와 기회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전달합니다.
일명 ‘해빙 실천 노트’ 예제와 팁이 풍성하게 실려 있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책을 덮은 순간 바로 써볼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입니다.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따라 해보면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마음”이 차츰 쌓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줄거리 / 핵심 내용
이 책은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해빙의 메시지를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기
예를 들어, 요즘처럼 힘든 시기엔 “따뜻한 물 한 컵을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한다”는 태도 자체가
마음을 움직이는 시작이 됩니다.
*감정 중심 소비 판단법 – 해빙 신호등
어떤 물건이나 경험을 선택할 때, 마음에 ‘편안함과 기쁨’이 느껴지면 초록불,
불안·불편이 먼저 느껴지면 빨간불로 인식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감정의 흐름을 스스로 관찰하게 됩니다.
*작은 감사 습관 만들기
하루 하루 감사한 순간을 두세 가지 적는 것으로 시작해 점점 자연스럽게 ‘있는 것에 주목하는 태도’가 자리 잡습니다.
이 습관이 쌓이면서, 마음속에 불안이나 부족감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4. 아젠다
‘해빙’은 단순한 긍정 사고가 아닙니다. ‘소유’개념을 ‘마음의 부’로 확장하고, 불확실과 불안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금 여기에 감사함’을 기반으로 내면의 평온과 기회를 끌어당기는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불안한 시대, 마음의 여유가 먼저다
*작은 감사, 큰 변화로 이어진다
*내 감정을 기준 삼아 소비를 재구성하라
이 메시지는 코로나 시대처럼 불확실함과 멈춤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마음의 회복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위로와 지혜입니다.
5. 구독층
* 삶의 의미를 다시 묻고 싶었던 사람
* 마인드셋 책은 읽어봤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분
* 감사일기, 마음챙김, 작은 습관에 관심 있는 독자
* 긍정 메시지보다 실용적인 방법을 찾는 분
이 모든 분들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내 감정에 집중하라”는 태도와
작은 실천 도구들에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6. 느낀점
이 책을 접할 때가 코로나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었고, 매일 불안과 실망감이 마음에 머물러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 책은 책장을 덮으며 “마음이 조금은 평온해졌구나”라는 느낌을 처음 줬습니다.
‘커피 한 잔에 감사하기’, ‘내 삶에 지금 존재하는 것들에 집중하기’라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태도가
생각보다 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엄청난 공간 이동’보다는 ‘작은 마음의 정리’가 더 필요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7. 추천동기
마음이 불안하고, 앞날이 막막한 느낌이 들 때,
무거운 자기계발서보다 이 책처럼 소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작은 감사 하나만 기록해봐도 좋습니다.
소비 전 내 감정을 살펴보는 ‘해빙 신호등’을 켜보세요.
삶은 결국 내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라는 믿음을 이 책은 조용하고 따뜻하게 불러일으킵니다.
‘지금, 나는 충분하다’는 문장이 하루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분들께 이 책은 작은 시작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