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창업 마스터』 리뷰-저자 이종구

개인셀러가 나만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방법

개인 셀러에서 브랜드 창업자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 주목해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브랜드 창업 마스터』입니다.
소자본으로 시작했지만 온·오프라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 전략과 연습법이 담긴 책입니다.

개인 셀러의 생존 전략: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는 1688에서 카피된 상품, 쿠팡·네이버의 가격 경쟁 정책 등으로 인해 '가성비 중심' 셀러 구조가 흔한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형 셀러들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요한 무기는 ‘브랜드’입니다.
보따리 → 메이커 → 브랜드:
책은 BTR(보따리), Maker(제작자), 그리고 Brand(브랜드)의 차이점과 이 중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브랜드 믹스’ 전략으로 일부는 메이커, 일부는 브랜드로 운영하는 조합형 전략도 소개됩니다.
브랜드의 효과와 인식 구조:
셀러가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한 ‘브랜드 인식의 4단계’ 과정을 자세히 풀어냅니다. 이를 통해 "내 제품이 브랜드로서 보이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가?"라는 실질적 질문에 답합니다.
브랜드의 혜택:
눈에 보이는 혜택(고객 신뢰, 가격 통제력 상승)과 보이지 않는 혜택(자긍심, 지속 가능한 구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브랜드 상품:
‘예쁘거나, 특별하거나, 신박하거나, 부티나는’ NEEDS 기반 상품군이 브랜드화에 유리합니다.
브랜드 상품 발굴법:
‘타임머신’ 같은 발상, 해외시장에서 공장 소싱 가능한 상품 탐색, 그리고 ‘4단계 브랜드 상품 교집합’ 절차를 통해 상품을 정제하도록 안내합니다.
고객 분석과 포화 분석:
신규 브랜드 상품 소비자의 특성과 확산 구조, 중요한 3가지 질문으로 포지셔닝 설정 배경을 제공합니다.

싸다고 사랑받는 시대는 끝났다:
브랜드는 가격보다 ‘가치’를 팔아야 합니다.
‘가격 인하는 언제가 맞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브랜드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가격 전략을 설명합니다.

브랜드는 어디서 팔아야 하는가?
인스타그램+자사몰, 쿠팡·네이버 리뷰 사전 작업, 와디즈·텀블벅 같은 플랫폼 시리즈를 통해 브랜드 초기전략 → 확산 → 해외 수출까지 단계별 길을 제안합니다.

브랜딩과 프레이밍:
셀러의 ‘인격 설정’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할 브랜드의 특성(의외성, 근본 있는 모습)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케팅 전략:
프레마케팅,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블로그, 리텐션, 시즌, CS, 오프라인 등 복합적인 홍보 채널 활용 전략을 실전형으로 소개합니다.

브랜드 유형과 사이클:
샵브랜드 vs 상품브랜드, 이성적 vs 감성적 브랜드의 작동 구조를 구분합니다.
브랜드 운영에 있어 ‘참되되, 버릴 것은 빠르게 버리기’라는 운영 철학도 인사이트가 됩니다.

런칭 방법론:
상품 성격에 따라 감성적 vs 이성적 런칭 방식, 그리고 광고비 집행 비율까지 제시합니다. 이는 실행력을 높이는 실용적 조언입니다.

브랜드 실패 원인 9가지:
후속제품 부재, 혼돈된 브랜드 정체성, 무분별한 확장, 외부 투자 문제, 오너 리스크 등, 브랜드가 엿가지 이유로 무너지는 구조를 분석합니다.
셀러 MBTI 분석 & 비즈니스 인사이트 12가지:
장사 유형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고, 장사의 본질에 대한 작은 지혜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브랜드 전략서가 아닙니다.
‘개인 셀러가 브랜드가 되는 과정’ 그 자체를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한 가이드입니다.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며 내 브랜드의 얼굴을 세우고,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브랜드, 셀러, 성장, 실행 전략 중 하나라도 궁금하셨던 분들께 이 책은 반드시 한 번 손에 잡아볼 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마케터를 위한 브랜딩 '브랜딩법칙'-저자 노희영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슬로건을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경험’이자, 지속적인 관계 구축의 핵심입니다. 국내 최고의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의 책 『노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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